장동민 등록금발언, 알고보니 심술에서 시작

개그맨 장동민이 행사에서 등록금에 관련된 개념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어제 방송된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 행사 불꽃놀이를 대학등록금에 비유를 했는데요.

 

내용은 장동민이 예전에 한 대학교 행사에 갔었는데 행사 시작부터 관계자가 찾아와 엔딩때 불꽃놀이를 거금 2억원을 들여 준비를 해놓았으니 신경써서 진행을 해달라고 신신당부를 했다고 하네요.

처음엔 2억이나 들었으니 알겠다고 대답을 했는데, 매시간마다 관계자가 찾아와서는 불꽃놀이를 계속해서 강조를 하더랍니다. 이에 장동민이 심술이나서 어떻게 하면 2억원을 잘못되게 만들어 불꽃놀이 행사를 망칠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불꽃놀이때 "여러분들의 등록금이 한번에 터지고 있습니다. 부모님이 힘들게 벌어서 낸 등록금이 그냥 터지고 있습니다" 라고 했다고 하네요. ㅋㅋ

당시 행사 동영상이 돌면서 네티즌 사이에서 장동민은 의식있는 개그맨이라고 호평을 많이 받았지만, 정작 자신은 섭외하는 사람 기피순위 1순위에 들어 섭외하는 사람들이 찾지를 않고 있다고 하면서 요즘엔 행사가 1년에 1~2개 밖에 없다고 털어놓았습니다.